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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 게릴라 마케팅 어려움으로 제휴마케팅을 접거나 페이스북 유료광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같다. 하지만 페북 유광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카피를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 감 잡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입문자를 위해 약간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 줄 헤드라인부터 마지막 행동유도 문구까지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보자.
첫줄이 생명이다.
잘 생각해보자.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페이스북 유저들은 타임라인 하나씩 꼼꼼히 안본다. 빠르게 아래로 순간적으로 내리면서 이미지나 첫 줄을 보면서 읽을지 말지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맨 처음에 있는 한줄부터 관심없는 내용이면 더 이상 읽지 않는다. 나 또한 그러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이런 비유는 옳지 않지만, 보통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한테 더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글 또한 마찬가지다. 사진이나 글 첫째줄이 안 좋으면 관심을 주지 않는다. 첫 헤드라인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자. 읽고 싶게 만드는 키워드를 사용해라.
스토리텔링은 광고라는 인식을 잊게 만든다.
보통 cpc(클릭형), cpi(설치형)은 3~4줄만 카피를 작성해도 전환이 이뤄지지만 cpa 같은 경우에는 전환까지 이어지게 하는것은 하늘에 별따기다. 처음 한 줄을 읽고 흥미를 만들어 냈다면 이제 광고라는 인식을 잊게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길게 풀어내보자. 이야기에는 지금 내가 말하는 요소들이 필요하다. 첫번째는 공감대 형성이다. 다른 사람들도 가지고 있을만한 같은 문제점을 언급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두번째는 신뢰성을 더해주는 자료 제공이다. 어느 논문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넣고 우연찮게 무슨 논문을 봤는데 이러한 내용이 있다고 말해 주거나 어제 뉴스를 봤는데 이런 내용이 있다고 말해줌으로써 신뢰성을 느끼게 한다. 세번째, 해결책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이 상품을 쓰게 된 이후로 삶이 더 풍족해졌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링크를 공유해주고 여기서 알게 되었다고 마지막으로 글을 남겨준다.
위 패턴은 제휴마케터들이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양식이다. 저 안에는 상품의 뚜렷한 UPS(강점)이 들어가야하고 가슴에 와닿을 수 있는, 상품과 연관된 전환 키워드를 사용해줘야한다. 글의 흐름은 모든 요소가 적절하게 들어가면서 반드시 자연스럽게 흘러가야한다. 본인이 소리내면서 읽었을 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우거나 수정해준다. 내가 읽었을 때 재밌다고 여겨지는 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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